익산서동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D-10

고석중 기자 2024. 4.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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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익산서동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양 기관은 익산서동축제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등 백제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협력 지원, 문화·예술·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인력 교류, 세종·익산 연계 금강 문화권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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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중앙체육공원서 3~6일 나흘간 펼쳐져
'무왕의 백제 부흥운동'…백제왕도 익산으로
서동과 선화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익산서동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무왕의 백제 부흥 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축제의 핵심컨텐츠 ‘무왕행차 퍼레이드’가 부활한다.

익산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800m 구간에 일본에서 방문하게 될 백제문화교류단과 백제고취대를 필두로 1000여명 함께하는 퍼레이드에 펼쳐진다.


3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앙체육공원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익산서동공원에서 일원에서 화려한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5일 어린이날 연휴 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동설화의 주인공이 되어 모헌을 떠나는 스토리형 RPG 게임 금빛서동부터 백제의상체험으로 진행되는 '백제인의 옷장', 마를 캐던 아이 서동을 찾아 선물을 받는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등이 이목을 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이나 공식 홈페이지(https://seodong.ik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세종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이번 축제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익산서동축제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등 백제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협력 지원, 문화·예술·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인력 교류, 세종·익산 연계 금강 문화권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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