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4' 언급..."우린 보호해야 할 유산 있어" [할리웃통신]

강성훈 2024. 4. 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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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7)가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4'에 관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관심이 쏠린다.

톰 홀랜드는 "내 인생과 경력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빚지고 있다. 나는 항상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노 웨이 홈'은 톰 홀랜드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한 배우 토비 맥과이어(48), 앤드류 가필드(40)까지 세 명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영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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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7)가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4'에 관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데드라인'은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4'에 관한 제작 의지를 보였고 "보호해야 할 유산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톰 홀랜드는 "내 인생과 경력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빚지고 있다. 나는 항상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일하고 있다며 톰 홀랜드는 "어떤 스토리가 됐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노 웨이 홈')이 특별한 작품이었기에 이번 시즌4도 '제대로 된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노 웨이 홈'은 톰 홀랜드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한 배우 토비 맥과이어(48), 앤드류 가필드(40)까지 세 명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영화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월드 박스오피스 약 19억 달러(한화 약 2조 6159억 원)의 수익을 냈다. 국내에서도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기록한 바 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리즈가 '정말 재밌는 무대'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스파이더맨'으로서 활약할 것을 암시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을 시작으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본래 3부작이었으나 신규 3부작을 추가하며 총 6부작을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톰 홀랜드가 보여줄 '스파이더맨' 시즌4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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