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한파' 건설·청소·실내건축업 취업자 연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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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건설경기 한파로 건물건설업뿐만 아니라 청소나 방제서비스업, 실내건축업 등 관련 업종 취업자가 줄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물 건설업 취업자가 59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천 명 줄었고, 연쇄적으로 청소, 방제서비스업, 실내건축업 등도 모두 만7천 명씩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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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건설경기 한파로 건물건설업뿐만 아니라 청소나 방제서비스업, 실내건축업 등 관련 업종 취업자가 줄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물 건설업 취업자가 59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천 명 줄었고, 연쇄적으로 청소, 방제서비스업, 실내건축업 등도 모두 만7천 명씩 줄었습니다.
반면 방문복지 등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는 9만8천 명 늘어난 150만6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IT 경기 개선으로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 취업자도 4만7천 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는 1년 전에 비해 39만 8천 명 늘어난 2천208만2천 명으로, 이 가운데 24.6%가 월급이 4백만 원 이상이었습니다.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 미만은 21.5%, 백만 원에서 2백만 원 미만은 11.5%, 백만 원 미만은 9.2%였습니다.
4백만 원 이상 월급자는 1년 전보다 2.5%p 늘었고,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도 0.7%p 늘었습니다.
제조업에서 4백만 원 이상 월급자 비중은 34%로, 1년 전보다 4.6%p 늘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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