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기능 업데이트…보이스톡·채팅 편의 제고

손지혜 2024. 4.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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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팀채팅, 나와의 채팅 등 다수 기능을 추가 및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보이스톡·페이스톡 내 화면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나와의 채팅방 메시지에는 수정 기능을 추가했다.

△PC 카카오톡 스팸 신고 이미지 업로드 △오픈채팅 커버·오픈프로필 스팸 신고 이미지 첨부 개수 확대 및 사기 신고 시 이미지 업로드 △팀채팅 링크 초대장 신고 기능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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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팀채팅, 나와의 채팅 등 다수 기능을 추가 및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보이스톡·페이스톡 내 화면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1:1 또는 그룹 보이스톡과 페이스톡을 이용하며 원하는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하고 있는 화면은 '주목 뷰'로 배치된다. 화면 해상도 및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회의 △토론 △커피챗 △근황 공유 △안부 전화 △약속 장소 정하기 등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공유하며 소통 편의를 높일 수 있다.

또 친구 추가 없이 링크로 팀채팅에 초대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초대받을 경우 방장이 수락하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연락처가 등록돼 있지 않아도 링크로 간편 초대가 가능하다.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동호회 개설, 조별 과제 등 특정 목적을 위해 새롭게 팀채팅방을 만들거나 방장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인물을 초대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와의 채팅방 메시지에는 수정 기능을 추가했다.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 기능으로 활용하는 이용자가 많다는 점을 반영했다. 내용 수정을 원할 경우 24시간 내 적어둔 메시지를 무제한 수정할 수 있다.

신고 기능은 강화했다. △PC 카카오톡 스팸 신고 이미지 업로드 △오픈채팅 커버·오픈프로필 스팸 신고 이미지 첨부 개수 확대 및 사기 신고 시 이미지 업로드 △팀채팅 링크 초대장 신고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해외 위치 스티커 등록이 가능하며 프로필 편집 시 배경 일러스트와 색상을 선택해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채팅방 생성 후 대화가 없는 상태에서도 채팅방이 목록에 노출된다. 메시지 수·발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본인이 초대된 채팅방을 확인할 수 있어 신고가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 의견을 고려해 이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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