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얼마나 그리우면…“아유 하고 싶다!”

김나연 기자 2024. 4. 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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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스포츠경향DB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야기가 나오자 “아유 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진이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2006년 ‘무한도전’으로 정착됐다. 박명수 씨는 목욕탕 배수구와의 대결부터 합류하셨다. 그러다 15회부터 하차하셨다 다시 합류하셨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모 피디 때문에 잘렸다. 지금도 그 사람 만나면 얘기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어보면 자기가 안 잘랐다고. 위에 피디가 잘랐다고 핑계를 댔다. 재합류할 때는 여운혁 감독님이었고 그 전에는 권석 감독님이라고, ‘내가 안 잘랐어요. 위에서 시킨 거야’ 하더라. 특정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분 이름을 얘기하진 않겠다. 웃긴 일이 많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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