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4. 4. 23.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11개 기관 131명 채용 예정)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참여… 29일부터 원서접수 하는 시 산하 10개 공공기관도 채용정보관 운영
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11개 기관 131명 채용 예정)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해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일자리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 등을 진행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된다" 며 "앞으로 기업·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확대해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