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래강 청보리축제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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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28일 달천강변 청보리밭 일원(단월동 585번지)에서 '2회 달래강 청보리축제'를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보리가 절정인 4월을 맞아 무대 행사, 체험행사, 걷기 행사, 팜 파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승마체험 등 청보리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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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28일 달천강변 청보리밭 일원(단월동 585번지)에서 ‘2회 달래강 청보리축제’를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보리가 절정인 4월을 맞아 무대 행사, 체험행사, 걷기 행사, 팜 파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대 행사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길따라 예술로 공연, 주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발표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보리 비빔밥, 보리빵, 보리 쿠키 등 다양한 보리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보리·찹쌀·쌈채소·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승마체험 등 청보리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걷기 행사 중 보물찾기, 돗자리 대여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달래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에 축제를 열게 됐다”며 “지난해 수해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충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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