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급 가뭄 본격화! “봄 지나면 놓친다”는 위기속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선착순 분양

[서울경제] 최근 금리 인상, 주택 인허가와 공사 물량이 지속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며 빠른 시일 내에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부동산 정책 추진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23년 인허가 실적은 22년도 대비해 약 25% 이상이 감소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해 대구, 서울, 대전 등의 지역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기관에서는 올해 공급 감소 발(發) 집값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데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12월 22일 발표한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에 따르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거래가 회복되고 경기가 더 좋아질 경우 최근 3년간 누적된 공급 부족과 맞물려 2025년부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반도체 중신단지인 용인에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선착순 분양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대지면적 3만8,317㎡,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912세대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 74㎡, 84㎡ 등으로 구성된다.

4BAY 구조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해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거리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에 효과적이다. 또 펜트리 및 드레스룸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조성 등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용인시청, 세무서, 경찰서, 법원 등 주요 관공서도 인접해 있어 원스톱 인프라 생활이 가능하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돌봉산, 등산로 및 산책로,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녹지 비율이 법정 기준 15%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기준 1km 이내에 에버라인 명지대역, 김량장역이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진출이 가능하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관계자는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이 추후 분양가 상승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며 "선착순 분양을 통해 합리적인 내집 마련을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의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선착순 분양 소식을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