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일상과 함께하다 – 풍속화에 담긴 전통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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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잔박물관이 5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일상과 함께하다 – 풍속화에 담긴 전통 생활문화’ 기획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민속화에 담긴 옛사람들의 생활문화를 테마별로 분류하고, 생활 민속품에 담긴 다양한 기능과 멋에 대해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김홍도, 신윤복 등이 남긴 풍속화와 김준근, 이서지 작가의 근현대 풍속화를 만나게 된다. 우리의 생활 민속품과 함께 관람하는 과정에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관람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 기간에 진행되는 ‘전통과 함께하다 - 온고지신! 조선의 생활상과 직업 탐방’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 내용과 연계해 조선시대 생활상과 직업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풍속화에 담긴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나만의 등잔을 만들어 표현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24일부터 한국등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시 및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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