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열애 인정 손편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만나”[공식입장]

이하나 2024. 4. 23.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열애를 인정했다.

4월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뉴스엔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보미, 라도 (사진=뉴스엔DB)
윤보미 손편지 (사진=에이핑크 팬카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열애를 인정했다.

4월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뉴스엔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디스패치는 라도와 윤보미가 지난 2016년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윤보미는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저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에이핑크 팬덤명)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절르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보미는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2011년 4월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의 ‘TT’, 청하의 ‘벌써 12시’, 스테이씨의 ‘ASAP’, ‘TEDDY BEAR’, ‘BUBBL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