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 표준협력기관 지원…업무 안내서 발간

성소의 기자 2024. 4.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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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분야 표준 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업무 안내서를 발간하고 오는 24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과학원은 제품 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 협력기관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 안내서는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 표준 운영 방법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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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분야 표준운영법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개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DB). 2024.04.22.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분야 표준 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업무 안내서를 발간하고 오는 24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가 도입되면서,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 분야의 국가·국제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과학원은 제품 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 협력기관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현재 12개 기관이 표준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업무 안내서는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 표준 운영 방법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표준 전문가 4명의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과학원은 밝혔다.

안내서는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 ▲국제표준(ISO) 국내 간사기관 운영 등 총 2장으로 구성됐다. 전문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업무안내서 발간으로 환경 분야 표준의 완성도가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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