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완료" 유현철♥김슬기, '방송용 파혼설' 일축('조선의 사랑꾼')

김현록 기자 2024. 4.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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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거듭났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과 김슬기가 파혼설을 딛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혼인신고에 앞서 두 사람은 김슬기 아버지와 통화를 했고, 아버지는 사위 유현철에게 "어차피 하는 건데 해야지. 내가 봐도 듬직해 잘 할 것 같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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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거듭났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과 김슬기가 파혼설을 딛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재혼을 준비하며 생긴 갈등으로 한때 파혼설이 방송용 아니냐는 논란까지 불거졌던 유현설과 김슬기는 함께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잡아나갔다.

김슬기는 "그때 일은 그때 일이고 우리는 앞으로 같이 살아야 될 날들이 더 있으니까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좋게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우리한테도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얘기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슬기는 "내가 먼저 얘기 꺼내는 게 조금 무섭기는 했다. 최악을 생각하고 있다보니까 내가 말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슬기는 "항상 내가 최악을 생각하는 이유가 오빠가 피해버리니까 드는 거더라. 오빠는 감정 표현을 안 하고 이 상황이 싫으니까 끊어버린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유현철은 "그 상황이 왜 싫은 거냐면, 말이 빨라지고 언성이 높아지면 대화를 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철은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다. 화가 나 있거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나오는 말들이라고 생각하니까"라며 "싸울 때는 그럴 수 있는데 풀 때는 그러면 안 된다. 풀 때도 눈물을 흘린다든가 말이 빨라지든가 하면 아직 풀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말했다.

유현철은 "앞으로 또 그런 일이 없지 않겠지, 싸울수도 있고.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을 수도 있고 그걸 내가 잘 적용하면 잘 지내지 않을까. 앞으로 사는 데 있어서"라며 덧붙였다.

혼인신고에 앞서 두 사람은 김슬기 아버지와 통화를 했고, 아버지는 사위 유현철에게 "어차피 하는 건데 해야지. 내가 봐도 듬직해 잘 할 것 같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너무 섣부른거 아니냐 생각하시긴 하더라. 그래도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유현철은 "앞으로 아이들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전학도 해야하고, 아이들에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유현철 김슬기는 그 길로 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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