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양-파주 광역시티투어 '끞'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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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포-고양-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경기서북부시티투어 끞'은 지난해 매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더 다양한 기획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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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월 금·토·일 서울 홍대입구역 출발
‘경기서북부시티투어 끞’ 홈페이지 예약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김포-고양-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금요일: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토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토요일엔 김포-파주의 안보·예술 코스로 안보 유적지와 예술적인 명소를 탐방하는 노선이다. 과거 안보 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창의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일요일 :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대명항 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일요일에는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김포와 고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적인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모습도 느낄 수 있다.
‘경기서북부시티투어 끞’은 지난해 매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더 다양한 기획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소 간 이동시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경기서북부시티투어 끞’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 카카오톡 상담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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