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석·김진혁 전남대 교수팀 수소 생산 향상 '리뷰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김한식 2024. 4. 23.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는 하준석 화학공학부(에너지융복합 코어-센터장)·김진혁 신소재공학부(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장) 교수팀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교수팀이 공동 작성한 '철 기반 자체 지지형 전기 촉매에 관한 리뷰' 리뷰 논문은 최근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하준석 교수와 김진혁 교수의 공동연구 리뷰논문 모식도.

전남대는 하준석 화학공학부(에너지융복합 코어-센터장)·김진혁 신소재공학부(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장) 교수팀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교수팀이 공동 작성한 '철 기반 자체 지지형 전기 촉매에 관한 리뷰' 리뷰 논문은 최근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리뷰 논문이란 해당 분야의 최신 성과를 망라해 자신의 의견을 붙여 평가하는 것으로, 보통 국제적으로 연구업적을 높이 인정받은 전문가가 기고한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전기화학 물 분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에 최적화된 철(Fe) 기반 자체 지지형 전기 촉매의 이론적 규명 및 최신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결과는 수소 생산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과 대규모 상업적 활용 분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으며, 관련 기술의 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두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현재 전기화학적 기반 에너지 전환 및 시스템, 고효율 차세대 전기화학적 신공정 개발 등 그린에너지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