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미나 "母 심정지, 폴댄스 하다 늦게 발견…트라우마 극복 중"

유은비 기자 2024. 4.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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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모친상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고 전했다.

미나는 "119 신고하고 동시에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라며 "그 트라우마로 다른 운동은 3주 후부터 갔지만, 폴댄스는 못 왔다"라고 고백했다.

미나는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며 "이제 조금씩 극복하고 있고 오랜만에 폴학원 다녀왔다. 내가 폴할 때 멋지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던 엄마. 저는 이제 건강을 위해서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하니 몸이 무겁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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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미나가 모친상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고 전했다.

22일 미나는 SNS에 폴댄스를 하는 영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5주 만에 폴댄스. 엄마가 쓰러지던 날 저는 폴댄스를 하러 잠시 나갔다 왔다. 그래서 우리 집에 며칠 와 계셨던 엄마를 심정지 온 지 20분이나 늦게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119 신고하고 동시에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라며 "그 트라우마로 다른 운동은 3주 후부터 갔지만, 폴댄스는 못 왔다"라고 고백했다.

미나는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며 "이제 조금씩 극복하고 있고 오랜만에 폴학원 다녀왔다. 내가 폴할 때 멋지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던 엄마. 저는 이제 건강을 위해서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하니 몸이 무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의 모친 장무식씨는 지난달 22일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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