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어촌버스 통합노선 분리 개편·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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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오는 5월 1일부로 무주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1991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는 그동안 40대가 진안군을 기점으로 무주군과 장수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버스 차량 1대의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 차량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주민 불편이 커 노선 분리라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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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지역별 노선 분리 운행
[더팩트 | 무주=전광훈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5월 1일부로 무주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통합 코스제로 운행하던 것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것으로 농어촌버스 운영은 기존대로 무진장여객㈜이 맡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1991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는 그동안 40대가 진안군을 기점으로 무주군과 장수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버스 차량 1대의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 차량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주민 불편이 커 노선 분리라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노선 분리 운행을 통해 내실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거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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