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창업 부트캠프…12팀이 금호읍서 3년간 창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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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금호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 일환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부트캠프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 부트캠프는 청년창업 워크숍으로, 사업계획서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예비) 창업가 12팀이 금호읍에 최소 3년간 정착해 지역에서 성공적인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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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금호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 일환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부트캠프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 부트캠프는 청년창업 워크숍으로, 사업계획서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예비) 창업가 12팀이 금호읍에 최소 3년간 정착해 지역에서 성공적인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금호 이웃사촌 마을 협력기업 현판 전달식, 사업설명회, 창업가 마인드셋 교육, 사업 협약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배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 등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금호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인구구조 불균형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발굴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일자리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개선, 공동체활성화 등 청년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활동에 필요한 성장기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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