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 출시…"강감찬 장군 모티브"

이설 기자 2024. 4.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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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23일 오후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 전국 1위인 구의 특성과 신규 도시브랜드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를 반영해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카카오톡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는 이번 이모티콘 제공으로 주민들이 관악구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SNS를 통한 구민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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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하면 다운로드 가능
관악구 이모티콘.(관악구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관악구가 23일 오후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 전국 1위인 구의 특성과 신규 도시브랜드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를 반영해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강찬이'는 구 대표 캐릭터인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했으며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형태로 총 16종이다. 카카오톡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모티콘 제공으로 주민들이 관악구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SNS를 통한 구민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분들이 이모티콘으로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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