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해커보드 개발

진나연 기자 2024. 4.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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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인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원 교수는 "보안 교육과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실습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해커보드를 통해 기존 교육에서 다루기 어려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해커보드를 활용해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보안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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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 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인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Board)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Board에서 공격(Attack)과 방어(Defence)가 각각 수행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가 설계됐다. 또,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작됐다.

김동원 교수는 "보안 교육과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실습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해커보드를 통해 기존 교육에서 다루기 어려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해커보드를 활용해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보안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커보드 개발 연구는 건양대 LINC3.0 Center-corps 사업의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김동원 교수가 설립한 에듀테크 기반 보안전문기업 '위드시큐'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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