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성시호 기자 2024. 4.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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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사업특성에 맞춘 구글 클라우드 전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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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CNS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사업특성에 맞춘 구글 클라우드 전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디지털전환(DX) 혁신과 앱 현대화(AM)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게임·물류·유통·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사례로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한 국내 A기업 △고객상담 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결합해 업무효율성을 높인 B기업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쿼리'로 소비자 마케팅 데이터 분석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국내 C기업을 들었다. 아울러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 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도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LG CNS의 전문가들이 보유한 글로벌 클라우드 3사 자격증은 총 3900여개에 달한다. 회사도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관련 전문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8월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 구글 측과 기술적·사업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은 "MSP(클라우드관리서비스제공사)·AM·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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