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울릉도 방문…'독도는 우리땅' 정광태와 동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흥국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픽쳐스에 따르면, 김흥국은 전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박정희 전 대통령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 윤희성 감독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 관련 증언 자료를 전해 들었다.
김흥국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최초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던 그 분의 역사적인 공헌과 흔적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23일 흥.픽쳐스에 따르면, 김흥국은 전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박정희 전 대통령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 윤희성 감독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 관련 증언 자료를 전해 들었다.
김윤배 대장은 독도해양영토주권 수호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연구팀장 및 3대 기지 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대장은 "박 전 대통령은 5.16을 성공시킨 이듬해 11월 육군 대장 계급으로 울릉도를 전격 방문, 독도 실측과 울릉도 어법 전진 기지·섬 일주 도로·수력 발전소 건립을 지시하고 몇 달 뒤에는 독도까지 방문하며 깊은 사명감을 보였다"고 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으로 해산물 채취를 위해 1962년 4월 14일 독도를 방문했던 울릉도 주민 김해석이 당시 독도에서 박정희 대장을 만나 직접 악수도 하고 덕담을 들었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다"고 했다.
'목련이 필 때면' 제작진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릉도를 방문한 사실은 이미 공식 발표된 역사적 사실이지만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독도까지 방문한 것은 당시 극비로 취급되어, 국민에게는 숨겨진 비사"라고 했다.
김흥국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최초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던 그 분의 역사적인 공헌과 흔적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정광태는 "독도지킴이 41년째로 그동안 100번 이상 독도를 찾았다. 이번에는 박 전 대통령과 독도에 얽힌 숨은 역사를 재조명하는 현지 로케라서 큰 의미가 있다.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 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서유리 "더치페이 생활" vs 최병길 "피해자 행세"…진흙탕 싸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달라진 비주얼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내가 역겨워"…여친 내동댕이 친 힙합거물 사과
- 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