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오토핀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
핀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보이스캐디 오토핀을 지원하는 골프장이 300개를 넘어섰다.
브이씨는 보이스캐디 ‘오토핀 서비스(APL)’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를 기념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보이스캐디의 오토핀(APL)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그린 위 핀 위치를 확인하여 그린 중앙 까지가 아닌 실제 핀 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 300개 골프장, 1만 여개가 넘는 홀의 실 시간 핀 위치를 지원하며 보이스캐디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하였다.
브이씨는 먼저 이 달 다음 달 31일까지 ‘오토핀(APL) 300개 구장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오토핀(APL™)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보이스캐디의 골프워치 T11, T11 PRO, T9구매 시에는 2만원 쿠폰이 추가로 증정되어 총 5만원 할인 혜택 누릴 수 있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가 오토핀(APL)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처음 생각했을 때 업계에서는 다들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는가 하고 회의적인 반응들을 보였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이 지난 지금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 누적 사용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골퍼들에게 인정받는 대표적인 골프 서비스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토핀(APL)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기술 선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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