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유정, 애정 끄덕 없네…브브걸 탈퇴에 '좋아요' 공개 응원

장진리 기자 2024. 4.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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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44)이 여자친구인 가수 유정(33)을 공개 응원했다.

이규한은 22일 유정이 그룹 브브걸을 탈퇴하며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지지에 나섰다.

유정은 이날 브브걸 탈퇴를 선언했다.

브브걸은 워너뮤직과 전속계약을 마치고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하면서 민영, 은지, 유나 3인조로 팀을 재편했고, 유정은 팀 탈퇴 후 홀로서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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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브걸 유정(왼쪽), 이규한. ⓒ곽혜미 기자, 크리메이트 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규한(44)이 여자친구인 가수 유정(33)을 공개 응원했다.

이규한은 22일 유정이 그룹 브브걸을 탈퇴하며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지지에 나섰다.

유정은 이날 브브걸 탈퇴를 선언했다. 브브걸은 워너뮤직과 전속계약을 마치고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하면서 민영, 은지, 유나 3인조로 팀을 재편했고, 유정은 팀 탈퇴 후 홀로서기를 택했다.

유정은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며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댔던 순간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 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 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 실수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 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다"라고 했고, 이 글에 이규한은 '좋아요'를 누르며 유정의 앞날을 격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첫 열애설은 부인했으나 두 번째 열애설은 인정하며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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