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센터 활용 방안 찾고, 청소년 교육하고…자치경찰 정책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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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23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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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23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경기남부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6개가 선정됐다.
안양동안경찰서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치안센터를 시민경찰, 어머니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경찰협력단체에 거점 공간으로 제공한다. 원활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퀴즈 앱 개발'을 통해서는 친숙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 퀴즈 앱을 만들어 청소년 교육에 활용한다. 학교폭력, 청소년 마약 및 도박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용인동부경찰서의 안전조치 종결 후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젠더폭력 피해자 대상 민간경비서비스 지원' ▲안양만안경찰서의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등 '우리 동네 마약 안심 클린존 운영' ▲김포경찰서의 '공공버스 광고를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김포골드라인 경전철 역사 계단 래핑 등 'PM 교통안전 홍보' 사업도 진행한다.
김덕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는 지역별 치안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형 자치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사업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은 다른 지역에도 확산하고 정책발굴 추가 공모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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