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소속 공무원, 뺑소니 사고··· 음주측정도 거부
채민석 기자 2024. 4.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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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를 낸 고양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한 도로에서 고양시청 소속 공무원 40대 A 씨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의 등록지를 파악한 뒤 서울 주거지에서 기다리다 귀가한 A 씨를 검거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도주치상 및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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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뺑소니 사고를 낸 고양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한 도로에서 고양시청 소속 공무원 40대 A 씨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의 등록지를 파악한 뒤 서울 주거지에서 기다리다 귀가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게 도주치상 및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 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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