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 25년에 문 연다…"경찰서·우체국에 수영장·GX룸까지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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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복컴은 2023년 4월에 착공해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올해 3월까지 완료하였으며, 3월 말부터 지하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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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복청은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집현동 복컴은 2023년 4월에 착공해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올해 3월까지 완료하였으며, 3월 말부터 지하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현재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7163㎡(부지면적 1만 500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지어져 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집현동 복컴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테마를 적용해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계획했다는 점이다. 내·외부와 연결되는 넓은 데트를 활용해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을 여러 곳에 마련해 복컴 내 여러 시설과 배움터 문화공원 등 외부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리고 수영장(25m, 6레인) 및 GX룸 등 체육시설을 조성될 예정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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