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광역 교통망 수혜 오산서 ‘오산세교 한신더휴’ 5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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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3지구가 정부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가운데, 한신공영이 5월 '오산세교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2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아파트 전용 74 ~ 99㎡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총 6만6000여 가구의 동탄1신도시 (4만1000가구) 보다 큰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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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아파트 전용 74 ~ 99㎡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세교3지구 지정 수혜와 반도체 클러스터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전국 5개 지구, 총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 중 오산세교3지구는 3만1000가구로 계획 가구수가 가장 많다. 2025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과 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교지구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나눠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고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총 6만6000여 가구의 동탄1신도시 (4만1000가구) 보다 큰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교지구 오산역을 기준으로 수원발 KTX 2026년 정차 (추진)과 GTX-C노선 연장(예정) 등 광역교통망 구축 호재도 있다. 아울러 화성·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과의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특히 세교3지구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 (R&D)·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세교1·2지구와 연접한 복합커뮤니티시설 설치하는 등 자족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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