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모여라

평창기념재단 투어 체험 프로그램 마련
200명 선착순 모집 중

▲ 평창 알펜시아 전경.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하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5월 4~5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스프링캠프로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즐기는 ‘스키점프 어드벤처’다.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모노레일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를 관람한 뒤 스키점프 기본자세 연습, 미니 점프대 활강,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해 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멋진 훈련 모습을 볼 수 있고,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이 함께할 예정이다.

유승민 이사장은 “어린이날 연휴에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며 “재단이 꾸준히 해 온 올림픽 레거시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민들이 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되며 현재 2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홈페이지(https://playwinter.com)와 플레이윈터 페이스북(@LetsPlayWinter) 계정에서 무료 신청(초등학생 이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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