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앞바다서 초대형 청상아리 상어 혼획

박주석 2024. 4.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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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청상아리 상어가 혼획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5시쯤 정치망 어선 A호(24t)로부터 "그물에 상어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교수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혼획된 상어는 청상아리이며 아직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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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장사항 해상에서 혼획된 청상아리

지난 22일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청상아리 상어가 혼획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5시쯤 정치망 어선 A호(24t)로부터 “그물에 상어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교수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혼획된 상어는 청상아리이며 아직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확인했다.

혼획된 청상아리는 길이 약 295㎝, 둘레 약 130㎝, 무게 약 160㎏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7만원에 위판됐다.
 

▲ 22일 장사항 해상에서 혼획된 청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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