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센터,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할 신생기업 모집
권기정 기자 2024. 4. 23. 10:06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부산 신생기업 개방형 혁신 도전 20204)’에 참여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할 신생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제안할 기술이나 서비스를 가진 국내 창업 7년 미만 신생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신생기업은 네이버 클라우드 현업 팀과 검증을 거쳐 네이버 클라우드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사업실증(PoC)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기업당 PoC 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네이버 클라우드 크레딧을 받게 된다.
5월 8일까지 모집하며 서류평가 및 발표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SK㈜ C&C와 함께 ‘PoC 오픈이노베이션’을 협업한다.
지원 종료 후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개방형 혁신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산업계·투자사 연결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집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첫 PoC 협업인 만큼 다양한 신생기업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나는 성령의 종 다윗”···‘그루밍 성범죄’ 혐의 목사, 복종 교리 강요
- 이준석 “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T(탄핵) 익스프레스”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안철수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않고 ‘그냥 받겠다’는 게 정정당당한 태도”
- ‘부처님 깜놀하겠네’···내일 천둥·번개·돌풍·싸락우박 온다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