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너무 부러워...나도 부름 받고 싶다" ('짠한형')

김연주 2024. 4.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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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연예계 동료 화사를 언급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어 청하는 "화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배님들과 같이 무대에 설 기회가 있던 게 부러웠다"며 "나도 열심히 해서 '저런 기회가 있을 때 부름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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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청하가 연예계 동료 화사를 언급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원조 디바 김완선과 MZ세대를 대표하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업로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가요계를 휩쓴 김완선의 존재감을 설명했다. 신동엽은 청하에게 "김완선은 그 시대의 마돈나였다"며 "정말 어마어마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청하는 "그래서 화사가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청하와 화사는 연예계 동료를 넘어서 친구 관계다. 

이어 청하는 "화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배님들과 같이 무대에 설 기회가 있던 게 부러웠다"며 "나도 열심히 해서 '저런 기회가 있을 때 부름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지난해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며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등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김완선은 1980년대부터 가지게 된 '댄싱퀸'이란 수식어에 대해 "과거 아날로그 시대부터 지금 디지털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1990년대에는 동양인을 보면 일본이나 중국에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유럽 어디에서든 한국인으로 인정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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