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부광역본부, 지구의 날 맞아 환경보호 활동

박수형 기자 2024. 4.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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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부광역본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강서한강공원 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생태계 교란 실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KT서부광역본부장 김영인 전무는 "임직원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에 기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KT는 본업인 통신과 AX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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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 서부광역본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강서한강공원 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생태계 교란 실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빨라 주변 수목 등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의 균형을 깨트려 피해를 주는 식물을 말하며,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KT 임직원들이 제거한 환삼덩굴은 덩굴로 자라면서 기존 토착식물을 덮어버리면서 생육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어, 방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위한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식에 앞서 아이들과 지구의 날이 생기게 된 배경과 ‘생명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부광역본부는 매주 월요일을 종이컵이 없는 날로 지정하고 개인용 텀블러를 가져와 사용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용컵 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연간 1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노사가 하나되어 함께 고객과 지역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보전 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T서부광역본부장 김영인 전무는 ”임직원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에 기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KT는 본업인 통신과 AX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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