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해야"…25일 수원서 토론회

최대호 기자 2024. 4.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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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5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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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이민행정학회 공동주최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과 효과성 논의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정책토론회 홍보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는 25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한다.

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이민청 유치를 위해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시군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외국인 주민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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