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드디어 팬들 곁으로‥오늘(23일) 만기 전역 “심장이 뛴다”

하성운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하성운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하성운은 4월 23일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하성운은 당초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입대가 연기 됐다. 이후 하성운은 2022년 10월 24일 입대했다.

하성운은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2022년 11월 29일, 훈련소 수료일에 맞춰 미니 7집 수록곡 'Daylight'(데이라이트)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팬덤 하늘(HA:NEUL)의 탄생일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스노위 스타즈)를 발매했으며, 지난 2월에는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1일에도 하성운은 소속사를 통해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 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고 전역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으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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