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CU, 첫 생레몬 하이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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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생레몬이 들어 있는 하이볼을 출시했다.
23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생레몬 하이볼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는 이색 상품이다.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때 레몬을 넣어 먹는 것에서 착안해 양조업체 부루구루와 손잡고 1년여 만에 생산에 성공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다양한 하이볼 제품이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추세에 맞춰 신선한 재미를 주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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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생레몬이 들어 있는 하이볼을 출시했다.
23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생레몬 하이볼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는 이색 상품이다.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때 레몬을 넣어 먹는 것에서 착안해 양조업체 부루구루와 손잡고 1년여 만에 생산에 성공했다.
일반 캔 상품과 달리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으로 캔을 따는 순간 탄산 기포와 함께 떠오르는 레몬 슬라이스를 볼 수 있다.
CU는 '믹솔로지'(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가 유행하는 트렌드를 포착해 2022년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RTD(Ready to Drink) 하이볼을 내놨다.
CU가 현재 판매하는 하이볼은 30여종에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지난해 1분기 대비 89.6% 증가하며 전체 주류 매출을 견인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다양한 하이볼 제품이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추세에 맞춰 신선한 재미를 주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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