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김진호 기자 2024. 4.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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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확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피해방지단원은 지역 내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에 나선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운영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도 멧돼지 120마리 포획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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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멧돼지·고라니 2700마리 포획
멧돼지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확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25명을 선발했다.

피해방지단원은 지역 내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는 멧돼지와 고라니 2700마리를 포획해 농작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운영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도 멧돼지 120마리 포획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방지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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