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장미란 차관, 업계 간담회 개최

장인서 2024. 4. 23.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기념품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기념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유통과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기념품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기념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유통과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문체부는 관광기념품 관련 육성·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1998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관광기념품 박람회’ 추진 성과를 알리고 향후 개선 과제들을 제시한다.

이어 지자체 대표로 제주도청이 제주 관광기념품 정책 추진 체계 및 온라인 유통 플랫폼 ‘탐나오’을 통한 사후 지원 현황 등을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기념품 제작·유통업체, 유관 공공기관이 각각 제작과 유통, 기획 사례를 공유한다.

기념품과 지역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김명효 대한명품협회 회장, 구미정 대한전시학회 이사,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조상명 쉘랑코리아 대표, 김현철 코스모지 대표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관광기념품은 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기념품업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