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업계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 무료 배포하는 유진기업

김성진 기자 2024. 4.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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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이 전국 레미콘사들을 위해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

새 매뉴얼은 유진기업이 10여년간 24개 사업장에서 했던 위험성평가 이행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위험성평가의 개요 △평가서 작성 방법 △평가서 작성 사례 등 이미지와 사진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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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진기업.


유진기업이 전국 레미콘사들을 위해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 지난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번째로 발간하는 안전 매뉴얼이다.

위험성평가는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가 처벌당하는 근거가 되지만 업종별로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법이 명확히 안내하지 않아 규모가 작은 레미콘 제조사들은 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 매뉴얼은 유진기업이 10여년간 24개 사업장에서 했던 위험성평가 이행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위험성평가의 개요 △평가서 작성 방법 △평가서 작성 사례 등 이미지와 사진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전국 레미콘 제조사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장은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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