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이민관리청을 경기도에 유치하자'…25일 수원서 토론회

우영식 2024. 4. 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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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한국이민행정학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외국인 주민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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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한국이민행정학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정책토론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 유치 전략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토론회는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의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 참가는 누구나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mL3DR8XhihtzvStU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이민청 유치를 위해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외국인 주민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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