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정원작가 걸작 한눈에… 대중교통 타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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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사진)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훼축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화훼경기대회인 고양플라워 그랑프리가 열린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였으며, 기간 내 예매권을 구입한 경우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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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7일간 국제꽃박람회
고양=김현수 기자 khs93@munhwa.com
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사진)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훼축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주차 문제 해결과 공간 활용을 위해 꽃 전시관에서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행사 구역을 더욱 넓혔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을 주제로 펼쳐지고,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 국내외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야외 전시는 △지구환경 정원 △자연학습원·한국정원·수변정원 △이상한 계절의 아이들 △텃밭정원 △장미원 △꽃만개정원 △고양로컬가든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정원 작가 3인(황지해, 레옹 클루지, 폴 허비 브룩스)이 참여하는 ‘세계작가정원’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화훼경기대회인 고양플라워 그랑프리가 열린다. 국제 규모의 고양플라워 그랑프리는 우리나라 대표 2명을 포함, 예선을 통과한 8개국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화훼 장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와 함께 고양국제꽃포럼, 플라워 마켓, 공연·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였으며, 기간 내 예매권을 구입한 경우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박람회를 추진,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는 관람객에게 현장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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