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80가족 선착순 모집

강남주 기자 2024. 4.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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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음달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대상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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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음달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대상이다. 인터넷 '네이버폼'에서 5월 3일 오후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방법을 교육한다.

안전 골든벨 퀴즈,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전략, 생존 배낭 꾸리기, 완강기·구조대 탈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습 및 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119안전체험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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