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병사 이제훈, 장교 구교환 추격전…'탈주' 론칭 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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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가 긴박한 추격전과 역동적인 드라마를 예감케하는 론칭 포스터 4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론칭 포스터에는 남한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10년 차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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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탈주'가 긴박한 추격전과 역동적인 드라마를 예감케하는 론칭 포스터 4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론칭 포스터에는 남한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10년 차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각자의 목적을 가진 두 인물이 펼쳐낼 숨 가쁜 질주와 추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 갈 길 가는 겁니다" "이것이 니(네) 운명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것을 건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펼칠 대립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내일을 향해 질주하라" "오늘을 위해 추격하라"라는 카피와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장면을 담은 포스터는 '내일'을 좇는 규남과 '오늘'을 지키려는 현상의 선택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추격 액션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남과 북의 경계선에서 생사를 건 추격전을 펼치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을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상은 "아무도 여기서 살아서 빠져나갈 수 없어"라는 경고를 내뱉으며 규남을 맹렬하게 쫓고, 규남은 "죽어도 내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산다"는 굳은 다짐을 외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내달린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이 선보일 역동적인 드라마와 쉴 틈 없는 추격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제훈과 구교환은 '탈주'를 통해 첫 협업을 이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제훈과 구교환이 탈주와 추격 과정에서 격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어떻게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탈주'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내일'을 꿈꾸며 탈주하는 인물과 '현실'을 지키기 위해 추격하는 인물의 극단적인 대립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전할 예정이다.
'탈주'는 오는 7월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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