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푸바오" 신라면세점,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 선봬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고객을 위해 에버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지만, 여전히 푸바오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한정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카드는 2종으로, '푸바오'와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을 카드 디자인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선불카드는 5만원권과 1만원권으로, 23일부터 시내점(서울점·제주점)과 인천공항점에서 각각 600달러,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은 다음달 23일까지 '푸바오 그립톡'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내점 또는 인천공항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입 후 데스크를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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