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번엔 화가로 변신? 감탄 부르는 그림 실력‥미완성작 살짝 공개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효리가 깜짝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4월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태블릿으로 할머니 한 분의 사진을 띄워놓고 캔버스에 담아냈다.

또 이효리는 열심히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인물이 보이는 듯한 그림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아크릴"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했다. 이효리가 그린 그림은 댄서 아이키가 강아지와 함께 있는 그림과 이상순이 벌러덩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다. 이효리가 공개한 그림은 인물의 특성을 잘 포착하고 개성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아이키는 "언니 그림 감사해요"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상순 님과 아이키 님 그 어딘가", "인상파?", "왼쪽 그림 아이키 아닌가요?", "언니 밑에 그림 박명수 씨 닮은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가 또 어떤 그림을 그려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효리가 MC로 출연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최근 종영했다. 이효리는 어머니와 함께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