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입증… '파트너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송혜리 기자 2024. 4.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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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A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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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머신러닝·클라우드전환 등 구글 클라우드 전문 인증 4개 보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맞춤 서비스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LG CNS 클라우드사업부 직원들이 2년 연속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한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적용해 디지털전환(DX)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일례로 LG CNS는 지난해 국내 A사가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A사는 AI 모델 학습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글로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B사의 경우, 고객상담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LG CNS 측은 정예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획득한 글로벌 클라우드 3사 자격증만도 3900개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은 ▲클라우드 아키텍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 등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성형 AI 관련 기술적·사업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컨퍼런스에서 양사 대표들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A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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