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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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야 놀자'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4~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영어교육'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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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야 놀자'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4~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영어교육'의 일환이다.
지난해 11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나타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관련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들락날락'은 부산 고유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들낙날락 33곳의 신청을 받아 점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4개월 단위의 기수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의 연결성을 높이고 유아반·초등반을 구분해 조금 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사는 어린이는 누구나 집 앞 '들락날락'을 방문해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 시설을 늘리겠다"며 "부산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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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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