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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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3일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지역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억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부시장은 "부산시 대중교통기금 지원은 새롭게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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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3일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지역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억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전달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1장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천장은 아동자립전담기관인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대를 위해 임산부 보호 핑크라이트 사업,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준승 부시장은 "부산시 대중교통기금 지원은 새롭게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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