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쓰레기, 결국 다 걸려"… 신동엽의 일침

김유림 기자 2024. 4. 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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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소신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가수 김완선, 청하가 출연한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내가 연극 전공을 했거든. 서울예대 연극과니까"라는 신동엽의 말에 "아 진짜? 몰랐어. 그래서 그렇게 연기를 잘하셨구나"라고 놀라워하며 "우리 연기도 같이 한 적 있는 거 알아?"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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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연예인의 인성에 대한 소신 발언을 던졌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소신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가수 김완선, 청하가 출연한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내가 연극 전공을 했거든. 서울예대 연극과니까"라는 신동엽의 말에 "아 진짜? 몰랐어. 그래서 그렇게 연기를 잘하셨구나"라고 놀라워하며 "우리 연기도 같이 한 적 있는 거 알아?"라고 물었다. 그는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 (김완선이) 특별 게스트로 와서 같이 연기했다"라며 웃었다.

이와 함께 신동엽은 "그 때, 뱀파이어를 진짜 멋진 3명이 했는데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이었다. 그 외에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다 잘 됐는데, '쟤는 진짜 너무 잘하는데 왜 뭔가 딱 안 풀릴까?' 했던 게 천우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은 만날 수도 없는 천우희, 그런데 결국 나중에 빵 뜨더라"라며 "난 이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 타이밍이 다 있는 게, 될 사람은 빨리 되느냐, 늦게 되느냐 타이밍만 다를 뿐 어쨌든 된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거보다 더 중요한 건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지 않나. 시점이 좀 다를 뿐 다 걸리더라. 잘 되는 것도 타이밍, 걸리는 것도 타이밍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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