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승용차가 1톤 화물차 들이받아…1명 부상
김재현 기자 2024. 4. 23. 07:51
[앵커]
밤사이 사건·사고입니다. 오늘(23일) 새벽, 경남 밀양시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정색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8분쯤 경남 밀양시 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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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근처 숙소에서 쉬고 있던 공장 관계자 신고로 소방이 출동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천장 일부, 설비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추산 28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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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6시쯤 서울 내곡동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서 불이 나 승용차가 모두 탔고,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송영훈·경남소방본부·서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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