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한국 '기사식당'

정슬기 아나운서 2024. 4. 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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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사식당' 간판이 달린 이곳,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뉴욕에 있는 식당인데요.

운전기사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기사식당'이 뉴욕 도심 한복판에 문을 열어 화제입니다.

뉴욕 타임스에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보리비빔밥과 제육볶음, 불고기와 오징어볶음 정식이 주력 메뉴이고요.

1인분에 32달러, 우리 돈 약 4만 4,000원 수준인데요.

뉴욕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영업 방식도 한국 기사식당 그대로, 예약 없이 방문 손님만 받고요.

벽걸이 선풍기와 한국 달력, 커피 자판기 같은 소품들을 이용해 한국 기사식당을 그대로 옮겨온 듯 가게를 꾸몄는데요.

식당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식당은 1980년대부터 택시기사들의 입맛을 맞춰온 한국의 느긋한 식당"이라며, "미각과 지갑 사정 모두 만족시키는 정통 한국 요리를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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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171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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